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불확실성
    경제 이야기 2019. 1. 27. 16:10

     

     2008년 금융위기는 투자자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주었다. 2008년을 전후로 투자 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비교해보면 자산배분 구성이 크게 달라졌다는 것을 한눈 에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자산의 가격변동으로 인해 차익을 노렸지만 이후에는 배당과 채권 이자 같은 수입에 의존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생겼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처럼 흔히 말하는 폭풍 성장은 당분간 기대 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불확실성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역 관련 정책', '관세', 그리고 '외교적 이슈' 들이다. 추가적으로 이슈들이 돌발적으로 나타나면서 향후 성장 전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시장이 심하게 출렁이고 있는 거라 판단한다.

     

     


     작년 초 부터 시작하게된 미-중 무역 전쟁을 시작으로 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의 자유를 위한 보호 무역(?)을 실시 하고 있다. 미국의 주장으로는 중국의 경제뿐 아니라 정치적인 것에도 자유를 불어 넣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수출 점유율을 살펴 본다면 미국과는 약 12%, 중국과는 25%의 수출 점유율을 차지 하고 있기 때문에 미-중 무역전쟁의 가장 큰 피해국들 중 하나 이다. 1년가까이 지난 지금은 소강상태에 이르러 서로 힘겨루기를 멈추고 눈치를 보고 있지만 여전히 지적재산권에 대한 문제와 중국 '화웨이'의 CFO 문제가 남아 있어 언제든지 다시 불씨가 붙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트럼프의 선거 정책이었던 멕시코사람들의 불법적인 이민을 막기위한 멕시코 장벽이 현재 가장 큰 이슈이며 역대 가장 긴 '셧다운'을 강행 하였다. 며칠전부터 조건부적으로 셧다운을 해제하고 정상상태로 돌아가려고 하나 여전히 불확실성 들이 남아 있다.

    한국의 자동차 중에서 큰 사이즈의 픽업 트럭에 대한 관세는 여전히 2041년 까지 많은 관세를 부담하여야 하며 철강과 알루미늄은 미국의 안보법등을 빌미로 관세라는 큰 규제를 당할뻔 했다. 자국간의 이익이 상충 하면서 생기는 부작용(?)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더욱 더 소극적이게 되는것 이다.

     

     외교적 이슈는 3년전 영국이 EU에서 탈퇴를 한다고 했을때에는 매우 쇼킹 했다. 그러나 지금은 메이 총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에 대한 합의안이 부결이 되었다. 이뿐 아니라 중국의 지속적인 무역흑자로 상대국가와 마찰이 더욱 심화 되고 불안감은 더욱 커져 가고 있다.

     

     모든 불확실성은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언제나 투자자들은 불확실성에 대해 '예측'을 하기 보다는 '대응'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경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턴키계약, 52시간근로  (0) 2019.02.05
    해운업? 국책산업?  (0) 2019.02.02
    노조 VS 사용자  (0) 2019.01.29
    제조 기업은 큰돈을 벌 수 없는가?  (0) 2019.01.27
    임금체불  (0) 2019.01.27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