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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계약, 52시간근로경제 이야기 2019. 2. 5. 22:19
스튜디오드래곤, 스태프와 '개별 계약' 맺는다
협력 제작사에 가이드라인 전달..."개별 계약으로 노동자성 명확해져
턴키 계약을 찾아본 결과 기획, 조사, 설계, 조달, 시공, 유지 관리 등 프로젝트 전체를 포괄하는 계약 방식. 발주자는 완성 후 키를 돌리기만 하면 된다는 뜻에서 이 명칭이 붙여졌다. 사실 고용자나 경영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방식의 계약은 너무나 간단하고 오히려 책임을 회피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분화된 모든 것들을 보지 않고 큰 조각 하나로 본다면 오히려 경영자는 전략을 세워야 하는 입장에서 너무 안일한 계약방법이 아닌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이다.
기사에서처럼 CJ의 자회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턴키계약을 버리고 스태프 개별 계약을 맺는다는 방식을 드라마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은 듣덛중 반가운 소식이다. 사실 대한민국에서 인기있고 내로라 하는 드라마들의 제작사는 대부분 스튜디오 드래곤이며 모회사가 CJ이기 때문에 스튜디오 드래곤 그 자체의 입김이나 힘은 가장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몆년전부터 문제로 꼽히던 스태프에 대한 과한 근무시간, 비인간적인 대우, 자살사건등이 있었는데 스튜디오 드래곤이 먼저 솔선수범을 하는 것같아 다행이다.
최근 정부에서도 주 52시간을 공포하고 점차 많은 기업들이 지키기 위해 새롭게 전략들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이라는 특수한 업종에서는 예외를 주고 있지만 차츰 근무시간을 줄여서 인간적인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기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 5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감축을 하고 그에 맞는 임금을 매년 두자릿수 인상을 하면 ‘워라밸’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정치적 정책들은 너무나 추상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정부의 정책으로 누군가는 수혜를 입겠지만 자영업자와 같이 최저임금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는 사람들고 700만 가까이 한국에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괄적인 정책 보다는 세분화를 통해 개인에게 딱맞는 정책을 내 놓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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